미래를 이끌어가는 산업과 자원 전쟁

미래 산업과 자원전쟁

 #1. 자원전쟁의 배경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AI, 반도체, 배터리, 우주산업 등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자원과 광물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주요 자원으로는 석유, 석탄, 희토류, 우라늄, 망간, 코발트, 리튬 등이 있으며, 미래 산업에서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 자원들의 수급 안정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새로운 산업의 부상과 함께 에너지 자원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여러 국가들이 에너지 자원의 확보를 에너지 안보와 직결된 문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독립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해 자원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국제적인 정세는 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한 경쟁으로 복잡해지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러시아와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2. 에너지 안보에 대한 경각심(feat. 러시아, 중국)

대표적인 예로, 미국이 주도하는 MSP(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여전히 우라늄, 천연가스, 석유 등의 공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전 세계 천연가스의 약 17%, 석유의 약 12%, 석탄의 약 5%를 공급하고 있으며, 에너지 자원 분야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중국 또한 배터리 관련 광물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흑연 70%, 망간 95%, 코발트 73%, 리튬 67%, 니켈 63%를 점유하고 있어 배터리 산업에서 강력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 자원 경쟁 속에서 각국은 자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공급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경제와 안보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3. 부상하고 있는 자원 강국들

반면, 이러한 에너지 대란 속에 혜택을 보는 국가들이 생깁니다. 카스피해 주변의 국가들(카자하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노르웨이, 아프리카가 대표적입니다.

 

 

#4. 안정적 자원 공급망 확보가 중요한 우리나라

우리나라 또한 이런 자원경쟁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합니다. 우주와 배터리 산업에 필수적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과 반도체에 필요한 희토류, 그리고 석유 등은 우리나라 수출 기반 산업의 핵심 자원입니다. 이러한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인 자체 수급을 위한 공급망 구축은 매우 중요하며, 경제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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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은 각각의 산업별로 어떤 자원이 중요하고, 자원별로 점유율이 높은 국가, 매장량이 많은 국가와 앞으로 떠오르는 해당 자원 강국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